▲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이 15일 성년을 맞아 간담회에 참석한 백석대 학생들에게 꽃을 선물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의회)

“성년은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나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가 성년의 날인 15일 올해 성년이 된 백석대 학생 11명을 초대해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전종한 의장과 김각현 복지문화위원장이 참석한 학생들에게 장미꽃을 전하며 성년의 날을 축하했다. 학생들은 의회에 바라는 점과 궁금한 사항을 질문했으며 간담회가 끝난 후에는 의회와 시청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전종한 의장은 “성년은 어른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다해야 하는 나이라며 앞으로 주체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이끌어 나가야한다”면서 “청년실업 등의 안타까운 현실을 만든 기성세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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