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17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행사가 열린다. (제공: 오비맥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오비맥주가 오는 1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17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Cass Blue Playground)’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카스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이다. 매회 3만명 이상의 관객이 몰릴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코, 베이빌론, 페노메코, 딘, 박재범, 그레이, 로꼬 등 국내 최정상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한다.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DJ 리햅(R3HAB)과 페데 르 그랑(Fedde le Grand), DJ 브로 사파리(Bro Safari)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카스 풀(Cass Pool)과 물총게임, 워터 슬라이드(Water Slide), LED 라이팅 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를 젊음을 상징하는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로 육성할 것”이라며 “젊은이들의 문화 코드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스 블루 플레이그라운드는 만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카스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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