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가을문화한마당’에서 펼쳐진 비보이 공연. (제공: 독립기념관) ⓒ천지일보(뉴스천지)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정신 함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이 오색 단풍이 가득한 가을을 맞아 오는 21~22일 양일간 ‘제12회 가을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가을문화한마당은 화려한 단풍과 청명한 하늘이 1년 중 가장 방문하기 좋은 날씨가 펼쳐져 많은 국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21일 정오부터 TBN 교통방송 공개방송을 비롯한 공연과 부대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공연행사로는 21일 1부 공연은 개그우먼 허안나가 진행하는 TBN 공개방송에 가수 김종환·캔·조은새·리아킴·보이스퍼, 자전거 탄 풍병 등이 출연한다. 2부 공연은 충남지역 대학 연합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며 한국기술교육(KOREATECH)·순천향·단국대학교 동아리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22일에는 실버악단, 비보이 댄스, 퓨전 난타, 마술 쇼, 흥타령 풍물단 공연, 마샬아츠 퍼포먼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부대 행사로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키다리 삐에로, 교보문고 책 쉼터, 역사 인물 포토존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됐다.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은 “가을문화한마당에 가족·친구·동료들과 방문해 새로운 활력을 얻기 바란다”면서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정신을 함께 가슴속에 담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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