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람객들이 상명대 프라임 사업단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제공: 상명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PRIME(프라임)사업단과 LINC+(링크플러스)사업단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그 우수성을 증명했다.

교육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지난 2008년 시작되어 8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산업계와 학계와 함께 모여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며 다양한 산학협력 정책 및 사업성과를 공감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한 상명대학교 PRIME사업단은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기기를 활용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3D가상현실 컬리지’ 전용부스를 마련해 이번 엑스포 현장을 찾은 많은 중·고등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LINC+사업단은 이의철 교수(휴먼지능정보공학과)의 ‘패턴인식연구실’이 개발한 ‘인공지능을 응용한 영상신호인식과 패턴인식 기술’을 활용해 개발된 ‘화폐개수 및 위변조 화폐 식별시스템’을 전시해 해당 분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상명대학교는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사업인 PRIME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대학특성화사업 CK사업 등 정부주도의 산학협력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하며 산학협력분야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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