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3일 홍보관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과 SL공사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이화여대 최승원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AI), 로봇기술, 사물인터넷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세계의 발전방향과 SL공사 운영기술 접목을 통한 미래 매립지 모습 등에 대해 강의했다.

SL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 온 폐기물 처리 운영 노하우와 IT정보기술을 접목한 첨단 매립지의 미래를 통해 주변 지역과의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을 도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사회에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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