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 참가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친환경 폐기물 처리 등 공사의 주요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7~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전시회 ‘제39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에 참가한다.

올해로 39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20개국 247개의 기업이 참가, 친환경 녹색기술 및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이날 전시회에는 조경규 환경부장관과 해외기관 대표 등이 참석, 환경산업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SL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친환경 폐기물 처리, 폐기물 자원화, 자원순환 기술 및 해외 사업 등 공사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물·패널전시 위주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환경관련 중소기업과 동반 부스에 참가해 패널 및 홍보물을 전시,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을 도모하는데 앞장섰다.

아울러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 존을 마련해 퀴즈를 통해 친환경 위생매립지와 드림파크 등 테마파크로서의 면모에 대해 집중 소개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