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박물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모습. (제공: 천안박물관)

‘페이퍼토이·소망여의주·천흥종 만들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박물관(관장 최용인)이 5월 가정의 날 연휴 기간 어린이와 가족 대상으로 어린이날 무료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체험행사는 천안의 역사문화를 주제로 오는 3일, 5~7일 관람객 500명을 대상으로 박물관 하늘마루, 제6전시실 등 일원에서 진행되며 미션 수행 후 천안의 역사 인물 페이퍼토이 만들기, 소망여의주·천흥종 만들기 중 하나를 체험할 수 있다.

또 글로벌문화 체험행사로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대여 운영하는 필리핀 다문화 꾸러미를 중심으로 다문화 풍선 그리기, 꾸무스따 필리핀 문화체험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체험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만든 작품은 박물관 외부에 설치된 ‘소원성취 볏가릿대’에 직접 걸거나 박물관 내부 설치된 소원·희망나무에 걸어 놓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천안박물관 학예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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