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중장년·여성·노인·장애인 등 5개 분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가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지역 특색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 등을 위해 마련했으며 시에서 추진 가능한 청년·중장년·여성·노인·장애인 등 5개 분야의 일자리를 중점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다음 달 9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작성해 일자리창출과에 직접 방문·우편접수·이메일·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사업의 창의·실효·효과·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00만원(1건), 우수상 각 50만원(2건), 장려상 각 20만원(3건), 노력상 각 10만원(4건) 등 4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권희성 일자리창출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선정된 우수한 제안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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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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