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시는 강원도와 합동으로 징수팀을 구성해 8월 9일까지 도외 거주 고질‧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특별 징수활동을 벌인다.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지방세 특별 징수는 서울, 경기, 충북지역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4개조로 편성해 실제 징수가 가능한 5회 또는 200만 원 이하인 148명, 1억 2천여만 원에 대해 징수할 예정이다.
징수팀은 독려기간동안 체납자에 대해 부재 중인 경우 안내문 부착, 결손대상 및 부과취소 대상 여부 조사 등과 주민등록지에 거주 여부, 연락처 및 생활실태, 현지 방문 시 증거 자료 확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필요 시 일몰 후에도 징수와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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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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