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오후 원주기후변화 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열린 지역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에서 사라버치(이클레이 CBS 기후변화 & 삭물다양성 )사업 부장이 '지방정부의 기후변화 대응에관한 이클레이의 글로벌 관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지은희)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연희) 주관으로 지역 기후변화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움이 24일 오후 원주기후변화 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움은 최근 글로벌 기후변화 정책 동향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글로벌-로컬연계에 기초한 지역단위 기후변화 전략 과제를 발굴하여 민관 협력을 통한 지방정부 기후변화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사라버치 lCLEI CBC(아프리카본부와 도시 생물다양성 센터) 기후변화&생물다양성 사업부장의 ‘글로벌 기후정책과 세계 도시의 대응’을 주제로 한 초청 강연과, 기후변화 정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 기후정책 효과성 제고 방안’에 대한 제안발제를 했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으며, 원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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