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관계자들이 12일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을 방문해 복지허브화를 벤치마킹 하고 있다. (제공: 동해시)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의출)가 올해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과 6월 2개 시·군 4개 읍면동에서 바란이공동체의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과 복지허브화 추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관계자들은 지난 12일 이곳을 방문해 복지허브화 확산을 위해 발한동의 각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견학단은 발한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합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반갑 DAY ▲동쪽바다 복지장터 ▲통합사례관리 ▲복지파트너 운영 등 민간과 공공의 지역복지 전문 인력간 업무 협업을 견학했다.

민간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 시킨 ▲행복 심는 보물 상자 ▲작은 텃밭 나누기사업 ▲불편제로 사업 ▲하절기 해충퇴치 사업 ▲동절기 단열 뽁뽁이 사업 ▲복지허브화 후발동에 대한 멘토링 사업 등 다수의 지역특화사업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정의출 동해시 발한동장은 “동해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복지허브화 우수사례를 적극 소개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